[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총 6가지 제품이 ‘CES 2018 혁신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전시회에서 2018년 출시할 다양한 가정 및 기업용 네트워크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18’에서 ‘혁신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상’을 수상한 넷기어 제품은 총 6가지다. 먼저 기업용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에 접목시킨 오르비의 아웃도어 전용 새틀라이트인 ‘RBS50Y’ 제품과, 게이밍 전용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SX10’ 등이 수상 제품이다.

먼저 넷기어 ‘오르비 아웃도어 새틀라이트 RBS50Y’는 가정용 트라이밴드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 및 비즈니스용 트라이밴드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 프로’와 연결 가능한 아웃도어 전용 제품이다. 새틀라이트를 추가하면 최대 232평방미터까지 추가로 확장된 공간에서 고속의 무선 데이터 신호를 속도 저하 없이 송수신할 수 있다.

또한 넷기어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 멀티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SX10’은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전용 스위칭 허브로, 다양한 기가비트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속도로 지원해주며 데이터 병목 현상 없이 원하는 게이머들만을 위한 트래픽 우선순위 지정 등이 가능하다.

또한, 100% 무선 방식으로 작동하는 와이어프리(Wire Free) 시큐리티 IP카메라 ‘알로 프로2(Arlo Pro 2)’ 제품과,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LED 라이트 ‘알로 시큐리티 라이트’, 5G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모바일 핫스팟 라우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에서 모든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는 ‘인사이트’ 앱 솔루션이 ‘혁신상’을 받았다.

이밖에 넷기어는 이번 ‘CES 2018’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6가지 제품 외에도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전용 무선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인 ‘XR500’ ▲스마트폰으로 모든 네트워크 장비를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중소기업용 28포트 인사이트 클라우드 스위치 ‘GC728X’ 및 ‘GC728XP’ ▲10기가비트는 물론 다양한 기가비트 속도를 자동으로 지원해 주는 멀티 기가비트 10G 스위칭 허브 ‘XS512EM’ 및 ‘XS724EM’ ▲애플 홈키트와 연동해 작동하는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링 시스템 ‘알로 베이비’ CCTV카메라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