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전문가 상담 통해 사용 가능…“급여 관련 전 프로세스 자동화할 것”

▲ 푸른밤이 자사의 출퇴근 관리 앱 ‘알밤’의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아이티데일리] 푸른밤(대표 김진용)은 자사 출퇴근 관리 앱 ‘알밤’의 자동 급여 계산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Beacon)을 활용해 중소 사업자들의 직원 출퇴근 관리와 급여 정산 등 인사 관리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자동화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알밤’은 직원들의 월급을 정확히 지급할 수 있도록 4대 보험, 주휴수당 등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능을 제공했지만, 개별 사업장의 특수한 급여 정책을 반영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푸른밤 측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각 사업장에 맞는 급여 정책을 설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알밤’의 맞춤형 서비스는 고객센터 및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상담을 통해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 후 자동으로 정산되는 실 급여 내역은 직원별, 기간별 그래프로 확인 가능하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알밤’은 비콘을 이용한 출퇴근 기록 서비스를 통해 어떤 출퇴근 기록기보다 저렴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그간 확보한 지적재산권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출퇴근 기록, 근무 스케줄링, 자동 급여 계산까지 급여 관련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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