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대학·병원 등 시장공략 본격화

▲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셜록홈즈 접속기록 V2.0’으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인 ‘셜록홈즈 접속기록 V2.0’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셜록홈즈 접속기록 V2.0’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개인정보취급자가 접속해 활용한 모든 기록을 저장하고, 6개월 이상 보관 및 관리를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대학교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지표 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속기록에 대한 점검 및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있는가?’ 진단 항목에 대응한다.

공통기반 시스템에 대한 접속기록을 제공해 행정정보,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관리함으로써 대상 시스템에서 생성된 모든 접속기록의 수집과 함께 알림 및 소명을 통한 후속조치를 취함으로써 감사에 대비하고,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이 가능하다.

‘개인정보 수집 에이전트’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대상 시스템에 설치돼 접속기록을 수집하고 ‘개인정보관리 모듈’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관리모듈에서는 전달 받은 개인정보 접속기록에 대한 보관, 통계 및 분석을 제공해 안정적인 개인정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색인을 통해 보관된 접속기록물에 대한 검색을 지원하며, 통계 및 보고서 작성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도 가능하다.

박노현 컴트루테크놀로지 대표는 “‘셜록홈즈 접속기록 V2.0’은 개인정보의 수집·저장·이용·제공·파기에 따라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증 받아,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 대학교 및 병원까지 확대해 시장공략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트루테크놀로지는 GS 인증획득을 기념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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