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킥오프’ 진행…클라우드 사업 진출 위해 디지털사업본부 신설

▲ 오픈베이스 2018년 킥오프 행사 전경

[아이티데일리] “메가트렌드들 간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춰 회사와 인재의 혁신이 필요하다.”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는 8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2018년도 상반기 킥오프(Kick off)’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신규 입사자 소개 및 우수사원 포상을 비롯, 지난해 성과를 짚어보고 올해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우수 영업대표를 대상으로 하는 포상 제도인 ‘HPC(Hundred Percent Club)’의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오픈베이스 고유의 포상제도인 ‘HPC’는 주어진 영업목표를 100% 이상 초과 달성한 직원을 위한 포상 제도로, 2004년부터 매년 해외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약 20여 명의 대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올해의 신인(Rookie of the year)’ 이라는 신규 포상제도를 통해 신규 입사자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각 본부장들은 세션을 통해 ▲2018년 보안시장의 방향 ▲IT 트렌드 리뷰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현황 및 이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회사의 신규 성장 동력의 하나로 시작한지 2년 만에 매출 100억 원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보안사업분야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송규헌 오픈베이스 대표는 2018년 메가트렌드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시대에 맞는 융·복합 인재의 중요성 및 임직원 개개인의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변화라는 돌이 ‘걸림돌’이 될지 ‘디딤돌’이 될지는 우리의 선택과 변화에 달려있으며, 2018년 한 해는 오픈베이스 임직원이 새로운 메가트렌드의 시대에도 변함없이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나아가 더 큰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며, 보안 및 클라우드 등 신규 사업분야에서의 도전과 도약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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