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점은 'Unwired Enterprise 2.0'

<라스베이거스 = 최은주 기자>

엔터프라이즈 정보 관리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사이베이스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테크웨이브 2007(Techwave 2007)'을 개최한다.


▲ 사이베이스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테크웨이브 2007'을 개최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이베이스의 가장 큰 연례 행사로 전세계 46개 국가에서 1,600여명이 참석, 최신 기술과 제품, 그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사이베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의 'Unwired Enterprise'를 발전시킨 'Unwired Enterprise 2.0'을 중점적으로 발표한다.
이를 위해 사이베이스는 지난해 인수한 모바일 365를 사이베이스 365로 완성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관련한 기조연설과 세션 등이 줄을 이을 계획이다.

현지 시각으로 7일 두개의 기조연설에서 '언와이어드 엔터프라이즈와 고객', '기업의 이동성을 위한 차세대 플랫폼'을 연이어 발표한다.


▲ 46개 국가에서 온 1,600여명의 사이베이스 협력사, 개발자, 엔지니어, 컨설턴트 등이 '테크웨이브 2007' 행사에 참석하기 앞서 등록을 하고 있다.





특히 존 첸(John Chen)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사이베이스 365(short message service)'와 관련해 언와이어드 엔터프라이즈 2.0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존 회장은 사이베이스 임원, 관리자들이 고객들과 더불어 사이베이스의 제품(사이베이스 IQ, 사이베이스 iAnywhere, 사이베이스 365 등)이 어떻게 언와이어드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테크웨이브 2007에서는 새로이 개설된 사이베이스 365 과정과 함께 115개의 세션들이 5일간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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