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에 정보접근 인프라 및 양질의 정보화 콘텐츠 지원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과 솔루텍시스템(대표 이인명)이 최근 요르단 살츠 지역의 발칸대학교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행정자치부에 정보접근센터(IAC : Information Access Center)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요르단 살츠의 발칸대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조우비 발칸대학교 총장과 와파 알 사켓 기획국제협력부 국장을 비롯한 요르단 관계자들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서병조 원장과 주 요르단 대한민국대사관, KOICA 소장 등이 참석했다. 요르단 IAC에는 28종류, 300여 대의 IT장비가 공급됐는데 솔루텍시스템은 자사 전문인력을 파견해 2주 동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 솔루텍 시스템이 최근 구축한 요르단 살츠의 발칸대학교 정보접근센터.

세르비아 수도인 베오그라드 행정자치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브란코 루지치 세르비아 행정자치부 장관과 네나드 포포비치 혁신부 장관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서병조 원장과 주 세르비아 대한민국대사관 영사 등이 참여했다. 세르비아 IAC에는 30여 종류의 300여 대 IT장비가 공급됐는데, 솔루텍시스템은 자사 전문인력을 파견해 2주 동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 세르비아 수도인 베오그라드 행정자치부에서 열린 정보접근센터 개소식 모습.

한편, IAC사업은 개발도상국에 인터넷라운지, 정보화 교육장 등 정보접근 인프라 및 양질의 정보화 콘텐츠를 지원함으로서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 및 개도국의 정보 이용환경 개선에 도움 주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50여 개 이상의 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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