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 2.5G, 5G 및 10G 속도 자동 인식, 다양한 기업용 관리 기능 지원

▲ 넷기어 10포트 멀티 기가비트 관리형 스위칭 허브 ‘MS510T’와 ‘MS510TXPP’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10기가비트부터 1기가비트까지 5가지 네트워크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네트워크 속도를 알아서 지원해주는 10개 포트를 내장한 소규모 기업용 멀티 기가비트 관리형 스위칭 허브 2종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멀티 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스위칭 허브 ‘MS510TX’ 및 ‘MS510TXPP’는 소규모 비즈니스 고객이 구매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에 10개의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각 포트들은 최근 새롭게 개발된 기술인 802.3bz 멀티 기가비트 속도 지원 기술을 적용해 1기가비트는 물론 2.5기가비트, 5기가비트 등 총 5가지의 속도 중 여러 가지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각 디지털 장비마다 지원되는 최적의 속도를 보장하도록 알아서 조절해준다.

넷기어 ‘MS510TX’ 및 ‘MS510TXPP’ 두 제품 모두 1개의 10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1개의 SFP+ 포트도 탑재하고 있어 장거리를 위한 광접속을 지원한다. 특히 ‘MS510TXPP’의 경우 8개의 포트에서 PoE+ 기능을 지원, 케이블선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무선 액세스포인트 및 IP폰, IP감시 카메라 등에 총 18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넷기어의 스마트 관리형 스위칭 허브 모델들은 모든 중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로 요구하는 다양한 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및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 및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해당 스위칭 허브 제품들은 쾌적하고 조용한 사무 환경을 보장하며, 지속적인 운영비용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견고한 메탈케이스에 랙 장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중소규모 기업체에 적합하며, 넷기어가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는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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