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IT전문가들로 구성된 공공서비스본부 출범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본격적인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해 공공서비스본부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보유한 전문 인력과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IT부문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공공서비스본부를 신설, 본격적으로 공공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시장 특성을 반영한 전략 수립, 아키텍처 설계, 클라우드 구현, 운영 관리 및 솔루션 제공 등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환경 조성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베스핀글로벌은 목적과 성격이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각각의 요구사항에 모두 부합하는 클라우드 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 공공기관의 생태를 동시에 잘 이해하는 클라우드 전문업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 동시에 자유로운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글로벌 서비스로의 확대까지 가능하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은 공공서비스본부의 조직력과 실행력을 확보하고 시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20여 년간 공공IT 분야에서 종사하며 시스템 구축, IT컨설팅 경험은 물론 13년간 컨설팅회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유호정 대표를 영입했다. 더불어 한국IBM 등에서 공공 및 공금융 대상 소프트웨어 총괄을 맡은 전문가는 물론, 풍부한 SI경험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다양한 인재로 공공서비스본부를 구성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정부가 2018년까지 전체 공공 기관의 40% 이상, 2022년까지 70%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나, 수많은 공공 기관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로는 만족시키기 어렵다”며,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서비스 모형과 채널을 구축해 공공 부문에 클라우드 기반의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 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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