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35% 매출신장 달성, 내년 15% 인력확대 고려

▲ 비아이매트릭스가 매출 신장 및 인원 충원을 고려해 사무실을 확장·재정비했다.

[아이티데일리]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는 전년대비 35% 성장을 달성했으며, 본사 사무실 및 교육장을 확장·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선릉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존 2개 층을 사용해왔다. 지난 28일 완료된 확장을 통해 1개 층을 추가, 총 3개 층으로 사무실을 재정비하고 기존 교육장 또한 확장해 리뉴얼 오픈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무실 확장이 매출 신장 및 사업 확대에 따른 인력확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년 두 자릿 수 이상의 성장을 보여 온 비아이매트릭스는 올해 35% 성장을 보이며 BI솔루션 대표기업의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 비아이매트릭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이스트림(i-STREAM)’의 역할이 주효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아이스트림’이 올해 본격적으로 빅데이터 시장에 정착·확대된 점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아이스트림’은 지난 11월 ‘2017 SW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17 대한민국SW대상’ 상품상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6년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일자리창출상’을 수상한 비아이매트릭스는 올해 혁신팀, AI팀, 중국사업팀의 신설과 보강으로 전년 대비 15% 인력 증원을 실행했으며, 내년 1월에는 전사 10% 규모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앞두고 있다.

▲ 확장·리뉴얼을 통해 새로이 오픈한 교육장 전경

그동안 BI 솔루션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교육에 집중해 온 비아이매트릭스는 올해부터 교육영역을 확대해 데이터 과학자 양성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왔다. 또한 교육수요의 확장에 따라 이번에 교육장 또한 확장 오픈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AI시대 데이터 과학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시민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할 것”이라며, “이번 본사 및 교육장 확장의 새로운 변화 에너지를 성장 에너지로 삼아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아이매트릭스의 BI·빅데이터·AI 솔루션은 쉽고 직관적이며 확장성이 높아 시민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최적의 툴로 꼽힌다. 2018년 비아이매트릭스는 지속적인 솔루션 보강 및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시민 데이터 과학자가 빅데이터 위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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