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부문 스플릿 우승자 3명에 ‘G903’ 마우스 증정

▲ 로지텍이 ‘아프리카TV PUBG 리그’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펍지(PUBG) 주식회사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리그인 ‘아프리카TV PUBG 리그’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유저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한 이번 리그는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KSV NoTitle ▲콩두 레드도트 ▲G9 등의 팀들이 참가하는 ‘배틀그라운드’ 프로 레벨 리그다. 대회의 첫 번째 스플릿이 종료된 이후 29일 저녁에 두 번째 스플릿 예선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경기일마다 스쿼드 3라운드와 솔로 1라운드가 진행되며 해당 라운드 포인트를 합산해 등수를 산정, 이에 따라 ‘데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후 세 번의 스플릿이 종료되면 ‘데이 포인트’ 상위 20위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전 경기는 개막 이후 매주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로지텍코리아는 이번 ‘아프리카TV PUBG 리그’의 공식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며,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유저들과 소통하고 리그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특히 3번의 솔로 스플릿 우승자 3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로지텍 G903’ 게이밍 마우스가 증정된다.

솔로 부문 스플릿 우승자가 받게 되는 ‘로지텍 G903 라이트스피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게이밍 옵티컬 센서 ‘PMW3366’이 탑재됐다. 또한 ‘G903’은 라이트스피드 무선 기술이 탑재돼 1ms의 보고율과 최적화된 무선 연결 수신율이 특징이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첫 ‘배틀그라운드’ 프로 레벨 리그 개최를 축하하며 로지텍코리아 또한 리그의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리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지텍코리아는 여러 게임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게이머들과의 소통과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지텍코리아는 지난달 LA에서 펼쳐진 ‘블리즈컨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전에서 캐나다 팀을 꺾고 우승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등 국내 e스포츠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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