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브랜드 디자인 전문기업 ㈜지티엘커뮤니케이션이 내년 1월부터 ‘브랜딩 디자인 상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뿐만 아니라 창업전ㆍ후 6개월 미만을 포함해 1년~3년 기업이 대상이며, 월간 디자인 계약을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브랜딩 디자인 상품 할인 이벤트는 홈페이지, 카탈로그, 브랜드디자인 및 로고디자인, 포스터 등 브랜딩 디자인 전반 상품에 대한 컨설팅과 디자인 비용을 할인 제공한다.

㈜지티엘커뮤니케이션의 이번 이벤트는 중소기업 디자이너들의 물리적 한계에 착안해 기획했다. 디자인 특화 업체가 아닌 이상 일반 중소기업들은 자금부족 등을 이유로 디자인 인력을 팀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1인 디자이너를 채용하기 마련이다. 이때 디자이너는 디자인기획부터 제품디자인, 광고디자인, 패키지디자인 및 리플렛(전단지)과 팜플렛을 포함해 마케팅까지 전반적으로 담당을 맡게 되어 전문적인 디자인을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반해 ㈜지티엘커뮤니케이션은 디자인 기획팀, 디자인팀, 제작팀이 팀장부터 사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 별 전문 디자이너들은 보다 효과적인 트랜드 분석이 가능한 디자인 개발과 기획 능력을 갖추었으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전문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윤호 영업팀장은 “브랜드디자인은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생소한 단어다.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가 함께 어우러져야 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 투입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발생해 디자인 업계에서도 비교적 최근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과 제품,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정신을 담는 것은 결국 브랜딩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CI뿐만 아니라 BI까지 명확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딩 디자인 전문기업 ㈜지티엘커뮤니케이션은 22년 경력의 이태길 실장을 필두로 제조부터 IT까지 전 업종에 통찰력(Insight)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관공서 및 대ㆍ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회사 로고, 홈페이지 등 브랜딩 디자인의 전반적인 부분과 전시기획, 광고 판촉물, 포스터 디자인 등을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 업계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10년 경력 이상의 전문 디자이너로 구성된 기업부설연구소 개설이 대표적이다. 이와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습 디자이너 채용하는 ‘일학습 병행제’를 도입했으며, 사회적 기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파트너쉽을 맺어 기업후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티엘커뮤니케이션은 디자인에 대한 B2C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싱글족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욜로홀로(yolohollo)를 런칭했다. 욜로홀로는 기존 반려동물 용품과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의 반려동물 성장카드를 시판 중에 있다. 내달 초에는 저렴한 고성능 애견패드와 디자인 색감이 뛰어난 애견의류 등의 신상품 출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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