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무브1’ 센서 장착

▲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

[아이티데일리] 스틸시리즈는 게임의 화면과 현실의 이동거리를 1:1로 구현하는 ‘트루무브1’ 센서를 장착한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Steelseries Rival 110 Gaming Mouse, 이하 라이벌 110)’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틸시리즈는 ‘라이벌 110’의 가장 큰 특징으로 센서분야의 대표기업인 픽스아트(Pixart)와 스틸시리즈의 콜라보를 통해 설계한 ‘트루무브1(TrueMove1)’ 센서를 장착, 화면과 실제의 마우스 이동거리를 똑같이 구현한 1:1 트래킹을 지원하는 것을 꼽았다.

이번 ‘라이벌 110’의 ‘트루무브1’ 센서는 스틸시리즈 마우스 ‘라이벌 310’, ‘센세이 310’에 장착된 ‘트루무브3(TrueMove3)’과 같은 1:1트래킹을 지원하지만, CPI(인치 당 카운트)와 IPS(초당 인치 수)에서 더 낮은 최대값이 적용됐다.

‘라이벌 110’은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87.5g까지 낮췄으며, 작은 폼팩터 디자인에 6개 버튼이 적용됐다. 또한 스크롤 휠과 로고에 RGB 조명을 장착했으며,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라이벌 110’의 가격은 44,800원이다.

제이슨 크리스챤(Jason Christian) 스틸시리즈 마우스, 키보드 카테고리 매니저는 “스틸시리즈는 ‘트루무브’의 센서 라인을 ‘라이벌 110’까지 확장, 마우스 센서의 트래킹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해오고 있다”며, “‘라이벌110’은 게임과 실제 이동거리를 똑같이 구현하는 1:1트래킹 경험을 전하면서 작은 폼팩터(form-factor), 게이머들이 매우 흡족해할 가격대까지 지닌 1석 3조 마우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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