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전략·시장 입지 등 최고점 획득

▲ PTC가 포레스터리서치의 PLM 솔루션 리서치 보고서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PTC는 자사 제품 수명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이하 PLM) 솔루션 ‘윈칠(Windchill)’이 ‘포레스터 웨이브 2017년 4분기: 개별 제조업체를 위한 PLM 솔루션’ 보고서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PTC를 포함한 7개 공급업체들의 제품 및 전략, 시장에서의 입지를 평가했다. ▲부품원가 관리 ▲품질 ▲유연성 ▲구축 편의성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에 의한 분석이 이뤄졌으며, 제품 비전에 기반한 PLM 시장 전략, 파트너 에코시스템,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한 딜리버리 모델 등도 평가 요인으로 사용됐다.

‘윈칠’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상에서 기업 내 이해 관계자들이 시스템 상의 제품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관계자들은 운영 데이터를 직접 다뤄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윈칠’의 PLM 기능은 산업IoT(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및 역할 기반 애플리케이션 ‘씽웍스 내비게이트(Navigate)’와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씽웍스 내비게이트’는 데이터 접근성을 간소화해 생산성과 협업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 통합 프로젝트 및 장기적인 커스터마이징 없이도 최신의 정확한 제품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빈 렌(Kevin Wrenn) PTC PLM부문총괄은 “PLM 분야에서 PTC의 영향력을 강조할 수 있는 계기인 만큼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핵심적인 PLM 기능뿐만 아니라, IIoT 및 증강현실(AR)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PLM의 가치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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