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쟁력 확보, 고용창출 및 인력양성, 해외수출 등 공로 인정

▲ 김범연 커머스웨어 대표가 SW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김범연 커머스웨어 대표가 14일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소프트웨어(SW) 산업발전 및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e-커머스(e-Commerce) 분야 개발자로 시작해 2003년 커머스웨어를 설립, 뛰어난 기술력과 원활한 소통·공감이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는 것을 이념을 바탕으로 기업 및 SW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커머스웨어는 ‘넷쇼핑(NetShopping)’·‘넷X(NetX)’·‘넷메일(NetMail)’ 등 전자상거래를 위한 종합 e-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해 인터넷·모바일 쇼핑몰 및 통신판매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5년에는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겨냥한 e-비즈니스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특히 자사 대표 솔루션 ‘넷쇼핑’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12개국 21개 사이트의 홈쇼핑 및 쇼핑몰 구축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국내 중소기업 SW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왔다.

또한 커머스웨어는 정부 지원제도를 통해 고용증대 및 경영성과 배분에도 앞장서고 있다. ‘청년취업아카데미’·‘취업성공패키지’·‘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규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실업 감소 및 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해왔다. 지난 2011년에는 기부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의 창조적인 인재 양성을 지원한 바 있다.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정부 지원제도 활용을 통한 경영안정에 힘입어 기업의 경영성과 배분을 위한 전임직원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9회에 걸쳐 누적 1,900%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에 더해 우수사원 선발제도 등을 통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 복지혜택 증대와 성과 배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Kbiz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각종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기부와 후원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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