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위한 국내 IT 기업에 최적화된 테스팅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CMC Software(CEO Hoang Ngoc Hung)와 실무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 회사의 이번 실무 회의는 2016년 9월 와이즈스톤의 베트남 OTC(Offshore Testing Center) 개소에 관한 업무 협약(MOU) 체결 이후 세 번째 만남이다.

▲ 와이즈스톤은 베트남 CMC Software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좌측)와 베트남 CMC Software CEO Hoang Ngoc Hung.

베트남 IT 시장점유율 2위 업체인 CMC Software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1개국에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와이즈스톤은 지난 2016년 CMC Software와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 OTC를 개설했다. 하노이 OTC에서는 기능성 테스트, 사용성 테스트, 호환성 테스트 등 현지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CMC Software CEO인 Hoang Ngoc Hung은 이번 회의에서 CMC사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CMC Global’ 설립에 대한 배경을 소개하며 보다 적극적인 글로벌 협업을 약속했다. CMC Software와 와이즈스톤 간 긴밀한 상호 협조로 두 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 두 국가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기업의 상호협력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IT 기업들에게 현지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테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와이즈스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팅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지난 2016년 중국 대련에도 OTC를 개소해 글로벌 테스트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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