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까지 출시 기념으로 광고 월정액 무료…최초 등록비 3만원

▲ KT CS가 ‘기가지니’와 ‘콕콕114’ 앱을 통해 배달음식점의 전단지와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보여주는 통합광고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KT CS(대표 남규택)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 앱과 KT ‘기가지니’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광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T CS의 통합광고서비스는 ‘기가지니’와 콕콕114 앱에서 배달음식점을 검색할 때 전단지와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함께 노출함으로써 업체 홍보를 돕는 서비스다. 회사는 최근 43만 가입자를 돌파한 ‘기가지니’와 누적다운로드 270만 건을 기록한 ‘콕콕114’에서 동시에 가게를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KT ‘기가지니’가 연결된 TV화면과 ‘콕콕114’ 앱에서 가입 업체가 우선적으로 노출되고, 홍보 이미지도 보여준다. 가령, ‘기가지니’ 이용자가 “지니야 치킨 시켜줘~”라고 말하면 서비스에 가입한 치킨집이 우선 노출되며, 서비스 가입업체를 선택하면 전단지, 전화번호,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TV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최근 ‘기가지니’ 가입이 43만 건을 돌파하며 ‘기가지니’를 통한 배달음식 문의도 월평균 1만2,500건(11월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콕콕114’ 앱에서도 앱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치킨집, 중국집, 피자집 등 배달음식업체를 검색하면 전단지와 함께 가게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T CS는 출시를 기념해 2018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광고 월정액 무료행사를 진행한다. 최초 등록비 3만 원 만으로 ‘기가지니’와 ‘콕콕114’의 통합광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합광고서비스에 대한 문의와 가입은 ‘콕콕11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