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측솔루션 ‘딥 채널’ 소개, 기술파트너십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

[아이티데일리] 채널연계 및 금융IT 전문기업 디리아(대표 배현기)는 1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엘라스틱 온 투어 서울(Elastic{on} Tour Seoul)’ 행사에 참여해 장애예측솔루션인 ‘딥 채널(Deep Channel)’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엘라스틱이 전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진행하고 있는 컨퍼런스로 디리아는 파트너 세션을 통해 ‘엘라스틱 서치’와 엑스팩(X-Pack)기능을 활용한 장애예측 솔루션인 딥 채널(Deep Channel)을 선보였다.

▲ 디리아는 1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엘라스틱 온 투어 서울’ 행사에 참여해 장애예측솔루션인 ‘딥 채널(Deep Channel)’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디리아의 딥채널(Deep Channel)은 금융시스템의 대면, 비대면 채널단 로그데이터 정제기술과 이상징후 탐색에 대한 머신러닝 분석기술이 융합된 솔루션으로 채널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방대한 로그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자동분석하여 이상징후를 탐색한다.

김태룡 디리아 R&D센터장은 “금융시스템의 장애는 실제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감지하고 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딥채널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딥채널(Deep Channel)은 앞으로 금융 이외에 IoT채널, 유통채널 등 다양한 산업의 채널로그분석 장애예측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엘라스틱은 네덜란드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실시간 로그분석 및 검색 전문업체로 12월 12일 디리아와 기술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간의 기술지원과 금융시장 공동마케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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