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

▲ ‘믹스 520’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인텔의 8세대 코어 ‘i7-8550U’ 프로세서를 탑재한 투인원(2-in-1) 노트북 ‘믹스 520(Miix 52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믹스 520’은 본체와 키보드가 분리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56GB의 PCIe SSD와 DDR4 8GB 2133MHz 램을 탑재해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탑재한 ‘믹스 520’은 4,096 필압이 적용된 레노버 ‘액티브 펜 2(Active Pen 2)’를 지원한다. 또한, 256개의 스테인리스 강철 소재 부품으로 견고하게 제작된 듀얼 워치밴드 힌지는 최대 16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태블릿 모드 기준 두께 9.9mm, 무게 880g으로 휴대성을 향상시켰다. 일체형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제작된 외형 디자인이 채택됐으며, 12.2인치 화면에 풀 HD LED(1920x1200) 광시야각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믹스 520’은 더욱 편리해진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인체 공학적 화면 보호 키보드로 기존 탈착형 키보드의 오른쪽 ‘시프트(Shift) 키’가 길어졌으며, 1.5mm의 키 간격으로 쉽게 타이핑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백라이트 키보드를 제공한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지문인식기는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로 2초 이내에 로그인할 수 있다. 또한, ‘믹스 520’은 무선랜인 WiFi 802.11ac를 지원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 믹스’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투인원 PC 제품군”이라며, “특히, 이번에 출시한 ‘믹스 520’은 인텔의 최신 8세대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은 더욱 업그레이드됐으며, 얇고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성까지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믹스 520’ 출시를 기념해 예약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레노버 정품 슬림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믹스 구매자 전원에게는 ‘믹스 520’ 액정보호필름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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