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대한민국 ICT플랫폼대상 연구자 부분 동국대학교 주해종 교수(좌측)와 기업부문 맥스테드 이승협대표(우측).
[아이티데일리] ICT플랫폼학회는 12월 8일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지능정보사회 ICT플랫폼 기술’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와 기업솔루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용범 단국대 교수의 ‘블록체인의 이해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대학원생 및 교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ICT플랫폼기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연구논문경연대회도 개최돼 우수논문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산학협업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기업솔루션 발표회에서는 휴네시온, 엠엘소프트, 소프트보올, 맥스테드, 프로아트프로덕션, 세림티에스지, 대신정보통신, 위니텍 등 8개 기업이 지능정보사회에 적용할 자사 및 ICT 트렌드를 발표했다. 2017년 대한민국 ICT플랫폼대상은 맥스테드 이승협대표가 기업부문, 동국대학교 주해종 교수가 연구자 부문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윤희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지능화 사회를 예견해볼 수 있는 연구정보의 교류의 장, 플랫폼을 제공하는 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학회가 지능정보사회를 견인할 ICT플랫폼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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