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대표 서비스 연동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

 
[아이티데일리]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와 인에이지(대표 신승훈)는 양사 대표 서비스의 연동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인에이지는 자사 그룹웨어 상품 브랜드 ‘지웨어(G-Ware)’를 통해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플레이는 인에이지의 웹메일 서비스 ‘지웨어 메일(G-Ware Mail)’을 자사 고객에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및 그룹웨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승훈 인에이지 대표는 “기업 시장에서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비즈플레이와의 제휴로 ‘지웨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향후 10년 이내에 전자 영수증이 종이 영수증을 대체할 것이고, 기업의 경비지출관리 방법도 이에 맞게 변화할 것”이라며, “인에이지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국내 ERP 기업 및 CRM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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