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 가속화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Red Hat OpenShift Application Runtimes)’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솔루션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구동하는 프레임워크와 런타임을 제공해 리눅스 컨테이너, API 관리,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 데브옵스 자동화 등을 통합함으로써 기업이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 대응하고 전략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자드 기반의 설정(wizard-based setup), 서비스 검색, 외부 설정, 자동 차단기(circuit breakers) 등을 포함하는 다수의 런타임과 프레임워크를 통합해 개발의 복잡성을 낮췄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을 지원해 기업이 유연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을 통합해 애플리케이션 프로비저닝과 개발·구축을 위한 구성 요소, 자동화된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이는 쿠버네티스(Kubernetis) 워크플로우를 간소화시키고 애플리케이션 로드밸런싱(load-balancing) 및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오픈시프트 서비스 카탈로그’와의 결합으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투자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IT 환경을 아우르는 이동성, 스테이트풀(stateful) 및 스테이트리스(stateless)의 일관성,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마이크 피치(Mike Piech) 레드햇 미들웨어 부사장 겸 총괄은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를 통한 혁신은 엔터프라이즈급 런타임이 먼저 확보돼야만 가능하다”며, “레드햇의 전문성을 더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으로 차세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