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적용된 ‘페이지 맵’ 기능 주목받아

▲ 김형석 디지털페이지 팀장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의 자회사인 디지털페이지(대표 조규곤)는 자사 메모앱 서비스 ‘디지털페이지(DigitalPage)’가 ‘스마트앱어워드 2017’에서 기능서비스부문 정보관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i-AWARD)위원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3,000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전문가와 평가위원단이 최근 1년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스마트앱 중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이번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디지털페이지’가 쉬운 메모 작성 및 검색 등에 맞는 UI 디자인을 통한 높은 가독성과 정보를 빠르고 직관적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연관페이지를 시각화하는 등 평가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고 디지털페이지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사용자가 작성한 내용의 컨텍스트(Context) 정보 기반으로 관련 있는 메모들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주목받았다는 설명이다.

‘디지털페이지’는 업무와 관련된 정보와 일정, 아이디어 등 개인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메모앱이다. ‘디지털페이지’를 활용하면 캘린더, 메모, 할 일과 같이 여러 앱에 분산된 정보와 일상의 기록을 디지털페이지 하나의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최신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연관페이지 추천 기능을 통해 연관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김형석 디지털페이지 팀장은 “‘디지털페이지’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결은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도로 사용성은 물론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성을 개선 나가고, 향후에는 ‘디지털페이지’ 하나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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