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출입 게이트에 ‘출입통제시스템(AC-7000)’ 접목

▲ ‘출입통제시스템(AC-7000)’
[아이티데일리]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정부대전청사 사무실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대전청사 출입통제 시스템을 일원화해 신속한 재난 대응 및 효율적인 청사 관리 업무를 진행하고자 추진됐으며, 매출액 기준 약 20억 원 규모다.

유니온커뮤니티 측은 이번 사업 수주 배경으로 ▲오랜 업력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품질 ▲경찰청, 대한민국 육군본부 출입통제 과학화 사업 등 다수 정부 사업을 수행한 경험 ▲우수한 유지보수 ▲사업 수행 능력이 높은 신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니온커뮤니티는 지문 및 얼굴 인식까지 가능한 ‘출입통제시스템(AC-7000)’을 청사 출입 게이트에 접목해 입주 기관의 출입 보안 강화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출입통제시스템(AC-7000)’은 최대 25만 명을 한 단말기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강화된 위조 지문 필터링 기능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에서 요구하는 PIV(Personal Identity Verification)국제 규격 인증을 받은 지문 센서를 채택하고 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이번 정부대전청사 수주를 기점으로 2018년에도 정부 부처 및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출입 통제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영업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또한 다중 바이오 인증 등 신사업 분야를 겨냥한 생체 인식 기술 개발 및 신제품 출시 등을 진행하고 있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한단계 도약하는 성장 모멘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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