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인 이하 중견·중소기업 최적화된 통합 인텔리전트 솔루션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MS)는 300인 이하 기업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 ‘MS 365 비즈니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MS가 1,500여 명의 아시아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조직의 업무문화 개선을 위한 필요성에 동의했다. 국내 응답자 중 업무시간 동안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비중은 42%에 그쳤으며, 77%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업무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53%는 업무 처리를 위해 10개 이상의 조직과 연관돼 있다고 답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MS 365 비즈니스’는 다양한 생산성 및 협업 기능을 갖춘 오피스 툴킷 ‘오피스 365’, 강력한 보안 및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갖춘 ‘윈도우 10’과 ‘EMS(Enterprise Mobility/Security)’를 제공한다. IT 인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그룹(Groups), 팀즈(Teams) 등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도구 ▲클라우드를 통한 제약 없는 업무 환경 지원 ▲24시간 기업 보호 및 멀티팩터(Multi-factor) 인증으로 강화된 자격 증명 ▲비즈니스 환경 설치 및 배포 자동화로 편리한 업무 환경 구축 등을 제공한다.

유현경 한국MS 마케팅오퍼레이션즈사업본부 이사는 “중소기업은 전문 인력 및 제반 여건의 한계로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기 어렵지만, 뛰어난 유연성과 즉각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하다”며, “‘MS 365 비즈니스’를 통해 많은 중견·중소기업들이 최신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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