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성과 및 우수 과제 소개…하반기 베스트 프로젝트에 ‘네이버 예약’ 선정

▲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는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성과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네이버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3,4분기 네이버 사내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우수 과제로 선정된 18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이용자들의 투표 결과, 가장 뛰어난 변화를 보여준 ‘와우 프로젝트(WOW PROJECT)’에는 ‘알.쓸.필.앱 파파고’, ‘손대면 닿을 곳에,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음란물만 콕집어 걸러주는 똑똑한 AI…X-아이(eye)’ 등이 선정됐다.

또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베스트 트라이 프로젝트(BEST TRY PROJECT)’로는 ‘네이버 예약, 오프라인을 연결해요’, ‘맛집 멋집이 아닌 동네 밥집을 응원합니다 백반위크’, ‘가치있는 목소리의 발견, 오디오 크리에이터’ 등이 선정됐다.

하반기 베스트 프로젝트에는 ‘네이버 예약’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서비스 발표를 맡은 이종민 네이버 플레이스·예약 서포트 매니저는 “‘네이버 예약’이 이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사용자 커넥트데이’는 네이버 서비스가 발전해나가는 과정에서 어떤 고민과 노력이 있었는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요구를 더욱 세심하게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해 서비스 기획·평가 등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달 16일, 파트너스퀘어 부산에서 2017년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네이버 서비스 어워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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