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북한 체제 리스크 대응’주제로 다양한 논의 이루어져

▲ NCW포럼, 한미안보연구회가 주최하는 ‘신디 쿠르빌(Cindy Courville) 전 아프리카연합 미국대사 초청 국방 오찬 간담회가 지난달 28일 용산구 뮤지엄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데이터스트림즈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달 28일, 용산구 뮤지엄 웨딩홀에서 NCW포럼, 한미안보연구회가 주최하는 ‘신디 쿠르빌(Cindy Courville) 전 아프리카연합 미국대사 초청 국방 오찬 간담회’에 주관사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명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성회 전 국회의원,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등 국회, 국방, 정부/외교 인사 13명이 참석했으며, ‘빅데이터 활용 북한 체제 리스크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은 “북한은 외부적으로는 국제사회의 고립과 제재, 내부적으로는 극심한 경제난 등으로 인해 체제의 불안정성이 상당히 심각한 상태로 북한 체제의 리스크를 정확히 파악하고, 체제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를 식별하는 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다”라며 “현 시기에 이런 간담회가 마련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주관사인 데이터스트림즈가 특별 초청한 신디 쿠르빌 전 아프리카 연합 미국대사는 미 국방정보국, 백악관 안보위원회(NSC)에서 정보분석 담당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올해 초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가 방미 경제인단 자격으로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을 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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