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6%인 75만 4,800주 110억 원에 인수..9월 11일 주총 개최

한도하이테크가 김홍래 대표 체제에서 김상현 지배인(현재) 체제로 바뀐다.

한도하이테크가 지난 7월 26일 기존 한도하이테크 최대주주인 김홍래 전 대표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김홍래 대표는 사실상 경영권에 대해 손을 놓게 됐다.

중도금까지 지불되면 계약의 법적인 효력이 발효가 되기 때문에, 8월 1일부터 실질적인 경영권은 주요주주이자 지배인으로 선임된 김상현씨가 행사하게 됐다.

따라서 한도하이테크는 오는 9월 11일 주주총회를 거쳐 김상현 대표체제로 새롭게 변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현 현 지배인은 한도하이테크 총 발행주식인 582만 4,400주 중 12.96%인 75만 4,800주를 110억 원에 인수하면서 한도하이테크의 주요주주이자 지배인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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