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내 최대 4명이 모든 유형의 시각 콘텐츠 공유·대조·비교 가능

▲ ‘폴리콤 파노’

[아이티데일리]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영선)는 업무 장소나 기기에 관계없이 콘텐츠를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는 ‘폴리콤 파노(Polycom Pano)’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폴리콤 파노’를 사용하면 복잡한 케이블이나 동글 등을 다루는 번거로움 없이 같은 회의실에서 최대 4명이 동시에 콘텐츠를 나란히 공유·대조·비교할 수 있다. 사용자는 영상, 생방송, 이미지, 문서,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모든 유형의 시각 자료와 아이디어를 기존 무선 콘텐츠 공유 솔루션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던 대화형 주석 달기 및 화이트보드 기능을 사용하면서 공유 가능하다. ‘폴리콤 파노’는 간단하게 디스플레이 장치에 연결해 PC, 맥, 태블릿, 스마트폰 및 라이브 영상에서 무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메리 맥도웰 (Mary McDowell) 폴리콤 CEO는 “많은 고객이 회의 시 정보를 공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제 각자의 컴퓨터나 장치에 적합한 케이블을 찾거나 여러 사람의 문서를 공유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폴리콤 파노’를 통해 간단히 문서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주석을 달고 함께 발전시켜나가면 더욱 풍부하고 생산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폴리콤 파노’는 IT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이고, 중·장년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세대 간 기술격차를 줄여준다. 모든 업무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는 고객의 협업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보호하고 기존 회의 기술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은 회의실에서 최대 4명이 동시에 콘텐츠를 나란히 공유·대조·비교할 수 있다.

이 밖에 회의실, 고객사, 재택근무지, 공동 업무 공간, 공항 라운지나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폴리콤 파노’는 콘텐츠 공유를 대상 모니터로 한정하고, 회의가 끝나면 콘텐츠를 보호하는 내장 보안 세이프 가드도 지원한다.

폴리콤은 ‘파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제공하는 ‘폴리콤 파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폴리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파노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견적을 요청할 수 있으며, 웨인하우스 리서치(Wainhouse Research) 팀이 실제로 ‘파노’를 사용한 후 사용 경험을 분석한 리포트도 제공된다. 또한 폴리콤의 총판 에스비씨케이는 고객이 일정 기간 동안 ‘파노’를 무료로 사용하고 구입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파노 트라이 앤 바이(Pano Try & Bu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영선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은 “미래 업무 환경에서 기술 솔루션은 사용자의 생산성에 중점을 두고, 역동적으로 변하는 업무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 폴리콤은 사용자가 근무 장소나 사용하는 기기에 관계없이 동료들과 협업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협업 솔루션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원격 근로 여부를 떠나 기술은 근로자가 동료 및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수단이다. ‘폴리콤 파노’는 콘텐츠 공유 경험을 개선하며, 고객이 팀워크에서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