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E 도입 및 UI 개선

▲ ‘콰라’가 환율과 비트코인 등의 장세 전망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콰라소프트(QARASoft, 대표 변창환, 손보미)가 로보어드바이저 ‘콰라(QARA.ai)’ 2.0 버전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콰라의 딥러닝 알고리즘 ‘마켓드리머(Market Dreamer)’가 기존에 선보였던 CNN(회선신경망) AE(오토인코더) 기술보다 최신 기술인 VAE(Variational AE)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기술은 세계금융 시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매일 업데이트되는 향후 한 달간의 장세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콰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주식시장의 주요 지표들뿐 아니라 환율,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등에 대한 장세 전망 정보도 함께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디자인 UI(사용자인터페이스)도 새롭게 적용했다. 기존 전문가 및 기관들이 제공하던 시장분석과 경제지표 및 예측 서비스를 딥러닝 기술을 통해 간편하게 무료로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변창환 콰라 대표는 “금융시장에 딥러닝을 적용하면서 많은 사람이 이 기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며, “이번 VAE 기술 도입과 디자인 UI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반인들이 세부적인 기술 내용은 잘 몰라도 더 정확한 시장정보를 QARA.ai로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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