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커넥트 IoT’ 플랫폼 기반의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기대

▲ 에릭 쉬 화웨이 순환 CEO가 PSA그룹 주관 ‘모빌리티 설명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화웨이는 푸조(Peugeot), 시트로엥(Citroën)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 PSA그룹(Group PSA)과 커넥티드카 부문에서 혁신적 모빌리터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의 장기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화웨이의 ‘오션커넥트 IoT(OceanConnect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PSA그룹의 ‘커넥티드카 비히클 모듈러 플랫폼(The Connected Vehicle Modular Platform, CVMP)’이 화웨이 퍼블릭 클라우드인 화웨이 클라우드 패밀리(Cloud Family)를 통해 전 세계로 배포된다.

이로써 양사는 수억 개의 교통수단 및 다양한 산업간 상호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커넥티드카, 스마트홈 및 스마트 시티의 통합적 발전이 가능해져 개인 및 자동차 산업, 나아가 사회 전반을 위한 포괄적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릭 쉬(Eric Xu) 화웨이 순환 CEO는 “화웨이는 PSA그룹의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의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PSA그룹이 파트너사와 협력함으로써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기준으로 정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웨이는 ‘보다 연결된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모든 사람과 사물이 연결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웨이와 PSA그룹의 파트너십 체결은 보다 연결된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중대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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