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이어 연속 수상…“오픈소스 비즈니스 생태계 리더십 더욱 강화할 것”

▲ 양환정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왼쪽)과 김기철 KT DS 대표(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KT DS(대표 김기철)는 ‘공개SW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SW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회(NIPA), 한국공개SW협회가 주관하며 공개SW 개발·보급·확산 등 공개SW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연례행사다.

단체부문 표창은 공개SW 관련 기술개발과 인력 양성, 신규 비즈니즈 모델 창출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신산업 창출 등을 도모한 기업에 수여된다. KT DS는 공개SW로 IT 비용절감과 표준화를 촉진해 공개SW 확산을 이끌었으며,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과 기술 내재화 지원 등 상생 협력, 세미나·교육·컨퍼런스 등 기술전파를 통해 국내 공개SW 생태계를 확대했다.

앞서 KT DS는 지난 해 김상기 오픈소스 마이스터가 개인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5 공개SW개발자 대회’에는 ‘KT DS기업상’이 제정돼 매년 학생 및 일반인 우수 개발자를 시상하고 있으며, 김기철 KT DS 대표가 ‘2017 제11회 공개SW 개발자대회’ 조직위원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KT DS는 오픈소스·빅데이터·사물인터넷·클라우드·보안을 5대 핵심기술로 지정해 비즈니스 확대와 기술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오픈소스 비즈니스 생태계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AI·블록체인 등 신기술 확산과 국내 SW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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