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미지 백업 분야 고속 성장, 내년 보안 백업 분야 기대

▲ 아크서브코리아는 최근 태국 파타야에서 ‘FY’18 아크서브코리아 파트너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보호 전문기업 아크서브코리아(지사장 유준철)는 최근 태국 파타야에서 ‘FY’18 아크서브코리아 파트너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파트너 캠프에는 지난 회계년도에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온 파트너 40여명이 참여했으며 11명의 영업실적과 우수 기술지원 파트너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파트너 캠프에서 아크서브코리아는 지난 회계년도 매출 성장 추이와 파트너 전략, 제품 로드맵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각 파트너 별 매출 실적을 공유하고 아크서브의 매출 확대 방안 그리고 현재 고객이 요구하는 환경 변화의 패러다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파트너 캠프에서는 영업실적 우수자와 우수 기술지원 파트너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아크서브 측은 지난 해 가장 큰 성과로 물리 및 가상화 환경에서의 이미지 백업 솔루션(Arcserve UDP) 분야 매출 성장을 들었다. 또한 신속한 장애 극복에 필요한 실시간 로컬/원격지 데이터 복제와 서버 이중화(Arcserve RHA: Replication & HA) 분야 역시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크서브코리아 채널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희범 상무는 “아크서브는 그동안 기업들이 정보기술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해 왔다”며 “지난해에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발표하는 등 고객들의 제품 선택 폭을 확대한 것이 매출 성장의 한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크서브 UDP 어플라이언스 ARP(Advanced Ransomware Protection) 기능 추가로 고객들이 랜섬웨어 공격에 완벽히 대응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내년에는 이 같은 보안백업 분야에서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