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기념 개통행사 진행

▲ 이통3사가 애플 ‘아이폰X’를 공식 출시하며, 개통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 KT)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24일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 공식 출시와 함께 출시기념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아이폰X’는 기기 전면부가 디스플레이인 5.8인치 슈퍼 레티나(Super Retina) 화면과 전후면에는 견고한 글래스, 측면에는 애플이 제작한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가 적용됐다. 또한, 뉴럴 엔진이 탑재된 ‘A11 바이오닉(Bionic) 칩’을 탑재해 게임과 앱에서 향상된 증강현실(VR) 경험을 구현하며, 머신러닝이 적용된 ‘페이스ID(Face ID)’, 무선충전 지원 등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콥셉트로 출시기념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 사전예약고객 80명을 초청해 애플 ‘에어팟(Air Pods)’ ▲고급 목도리 등을 선물했다. 또한, 참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맥(iMac)’ ▲‘아이패드(iPad)’ ▲‘애플워치(Apple Watch)’ 등 선물을 전달했다.

KT는 ‘아이폰X’ 사전예약 고객 중 출시 행사 참여 신청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KT스퀘어에서 진행한 ‘아이폰X 론칭 페스티벌’ 행사에 초청했다. KT는 ‘아이폰X’ 1호 가입자에게 ‘데이터 선택76.8’ 요금제 2년 무상지원, ‘애플워치3’, ‘기가지니 LTE’, 벨킨 액세사리 세트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1호 가입자는 손현기(남, 만 26세)씨다.

또한, 2~3호 고객에게는 ‘애플워치3’와 벨킨 정품 무선 충전 패드를 선물했으며, 초청 고객 100명 전원에게 기본 액세사리 세트를 지급했다. 이외에도 참석자 전원에게 벨킨 ‘인비지글래스 울트라’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부착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도 출시기념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ThanX to U’라는 이림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폰X’를 사전예약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초청했다. LG유플러스는 행사에 참석한 고객에게 ‘애플워치3’와 ‘아이폰 라이트닝 독’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가 진행된 카페 내부에 임시 체험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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