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그래픽카드 탑재

▲ ‘프레데터 트리톤 700’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Predator Triton) 700’를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레데터 트리톤 700’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맥스큐(MAX-Q) GTX 1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또한, 최대 1TB의 PCIe M.2 SSD 레이드(RAID) 스토리지와 최대 32GB의 DDR4 메모리까지 더해졌다.

오버클럭(overclock) 퍼포먼스를 갖췄으며, 120 Hz 엔비디아 ‘지싱크(G-SYNK)’가 적용된 15.6인치 IPS FHD 디스플레이와 에이서의 ‘트루하모니(TrueHarmony)’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프레데터 트리톤 700’에는 자체 개발한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AeroBlade 3D Fan)’이 탑재됐는데, 공기의 흐름을 최대 35% 증가시킨 이 팬을 통해 노트북의 부피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에이서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2개의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을 탑재해 쿨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프레데터 트리톤 700’은 기존 노트북과 달리 키보드와 터치패드의 위치를 바꿨으며, 터치패드는 투명 재질로 노트북 내부를 볼 수 있고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됐다. 또한 기계식 키보드에 RGB 백라이트가 적용됐다. 아울러 ‘킬러 더블샷 프로(Killer DoubleShot Pro)’과 ‘썬더볼트 3(Thunderbolt 3)’ 등을 통해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며, 2개의 USB 3.0포트와 USB 2.0포트, HDMI 2.0포트 등이 지원된다.

이번에 출시된 ‘프레데터 트리톤 700’는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출시되며, 22일부터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프레데터 백팩과 게임 ‘배틀그라운드’, 게이밍 장패드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가격은 기본 16GB 메모리와 512 GB 스토리지가 탑재된 ‘PT715-51-79DZ’ 제품이 3,499,000원, 1TB의 스토리지와 32GB 메모리가 탑재된 ‘PT715-51-752Y’ 제품은 3,999,0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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