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라이선스 무상 제공, 공간적 사고능력 갖춘 인재 양성 지원

▲ 한국에스리가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아크GIS 스쿨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전국 초·중·고교생 570만 명의 융·복합 사고능력 함양을 위해 자사 ‘아크GIS(ArcGIS)’ 플랫폼을 무상 제공하는 ‘아크GIS 스쿨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리는 위치 기반 데이터로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분석, 활용하는 GIS가 탐구 기반 교육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미국·영국·독일·스페인·일본·홍콩 등에서 ‘아크GIS 스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GIS 스쿨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및 이에 준하는 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아크GIS’ 플랫폼 라이선스와 3D분석·데이터 수집·데이터 시각화 등이 가능한 200여 개의 웹·모바일 앱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제공한다. 해당 라이선스는 1년 단위로 갱신되며, 교육기관 내에서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교육은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이자 누구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며, “전국의 570만 학생들이 ‘아크GIS’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공간적으로 이해함으로써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판적, 공간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리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APAC CIO 아웃룩’ 매거진이 선정한 ‘2017 교육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Top 25(Top 25 Education Technology Solution Providers 2017)’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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