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휴대 기기 저장 공간 활용…원본 동영상 자동 백업도 가능

▲ 휴대기기 저장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돕는 ‘곰세이버’가 출시됐다.

[아이티데일리]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동영상 압축 애플리케이션 ‘곰세이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곰세이버’는 휴대 기기로 촬영한 동영상 파일을 압축·변환해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영상 압축 전후의 휴대기기 저장공간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원본 동영상을 휴대기기 또는 ‘구글 클라우드’ 등에 자동으로 백업하도록 설정해 보존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UI와 간편한 조작법으로 동영상 파일을 크기순, 날짜순 등으로 자동 선택하거나 개별 선택할 수 있으며, 변환한 동영상은 메신저나 소셜 네트워크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곰세이버’에 휴대 기기 저장 공간 최적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곰앤컴퍼니 관계자는 “곰앤컴퍼니의 동영상 기술 노하우를 녹여낸 ‘곰세이버’는 동영상 퍼스트 시대에 휴대기기 용량 부족으로 직접 촬영한 동영상의 소중한 추억을 지워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극복하고 휴대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곰세이버’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됐으며, 다국어 지원을 통해(한국어, 영어, 일본어, 터키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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