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전반 의사결정 지원,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아이티데일리] 오토데스크(대표 최기영)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25회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에서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BIM 360’ 플랫폼과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 ‘커넥트 앤드 컨스트럭트 익스체인지(Connect and Construct Exchange)’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형 개발자 클라우드 플랫폼 ‘오토데스크 포지(Forge)’에 탑재된 ‘BIM 360’은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한 곳에 집중시켜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의사결정을 돕고, 프로젝트 관리 툴과 데이터베이스를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및 인사이트와 연결함으로써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관계자와 워크플로우를 연결해 보다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며, 변동사항을 더욱 쉽게 공유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연속성 개선을 통한 향상된 수익성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앤드류 아나그노스트 오토데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오토데스크는 BIM 360을 통해 복잡해지고 있는 건설현장을 보다 간소화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모든 프로젝트 데이터를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관리한다면 프로젝트 결과 예측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IM 360’을 지원하는 신규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 ‘커넥트 앤드 컨스트럭트 익스체인지’는 차세대 ‘BIM 360’ 플랫폼에 애플리케이션과 통합에 대한 인식을 반영함으로써, 고객과 협력사가 건설 요구 사항에 부합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 개선 및 확장이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옵션을 제공한다.

현재 50개 이상의 ‘BIM 360’ 통합 파트너사들 중 40개 이상이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설 단계별로 분열된 워크플로우를 착공 전부터 실행·제작·설치·설비 관리 단계까지 모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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