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슬로바키아 SI기업 파트너십 체결, ‘오즈 이폼’ 사업 기회 확장

▲ 마리안 마그나 BBI인터내셔널 사장(왼쪽), 박춘식 포시에스 싱가포르 지사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는 세르비아 아르고테크 및 슬로바키아 BBI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체결, 동유럽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르고테크과 BBI인터내셔널은 금융산업 분야 IT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겸비한 SI기업이다. 포시에스는 양사의 고객들을 바탕으로 ‘오즈 이폼(OZ e-Form)’ 도입을 확산하며, 향후 아르고테크와는 헝가리·불가리아·루마니아 등 동남유럽 시장을, BBI인터내셔널과는 폴란드·체코·헝가리·우크라이나 등 동북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박춘식 포시에스 싱가포르 지사장은 “서유럽에 비해 열악한 IT인프라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동유럽 국가들의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적합한 시스템 구축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동유럽 시장은 ‘오즈 이폼’의 다양한 사업 기회가 형성될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시에스는 지난 2015년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9개국 20여 파트너사를 확보하며 활발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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