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성안당(대표 이종춘)은 시스코 공인 네트워크 자격증 CCNA를 취득하기 위한 ICND2 수험서 ‘200-105 시스코 네트워크 자격증 CCNA R&S 공인 학습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는 시스코의 네트워크 기술 능력을 검증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격증 이름이다. CCNA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 책의 전편에 해당하는 CCNA ICND1을 취득한 뒤 ICND2를 취득하거나 CCNA R&S를 한 번에 보는 방법이 있다. 두 단계로 보거나 한 번에 보거나 시험 비용이나 드는 수고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체계적인 네트워크 전문가가 되려면 두 단계를 거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은 2016년 변경된 기준에 맞춘 첫 공인 수험서로서, ICND1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온 이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인 시스코 자격증 출제기관인 피어슨사가 낸 공인 학습 가이드의 번역서인 만큼 공신력을 담보할 수 있으며, CCNA ICND2 시험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책은 시험 준비서에 국한되지 않고, 네트워크 기초 학습서로도 손색이 없다. 기본 개념, 이론 외에도 시험 준비에 필요한 본문 내용의 연습문제와 마인드 맵을 비롯해 네트워크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피어슨 네트워크 시뮬레이터가 담긴 DVD부록이 제공된다. 피어슨의 PITCPT(피어슨 IT 공인 실행 테스트)에 접속해 300개 이상의 모의고사를 풀어볼 수 있는 1인 1액티베이션 코드도 DVD 사용설명서와 함께 제공한다. 특히 피어슨사가 자랑하는 DVD부록에는 55분 비디오 트레이닝과 본문의 각종 마인드맵, PDF 리소스 등이 들어있어 철저한 복습이 가능하다.
참고로, 전체 시스코 네트워킹 장비 업체의 자격증 단계는 CCNA > CCNP > CCDA > CCDP > CCVP > CCSP > CCIE 순인데, CCNA는 전문가로 공인받는 첫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초 시스코는 CCENT와 CCNA 라우팅 및 스위칭 자격증, 그와 관련된 ICND1 100-105, ICND2 200-105, CCNA 200-125 시험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했으며, 이 책은 그 변경된 기준에 맞춘 최신 공인 학습 가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