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고사양 PC, HTC VR 체험존 통해 다양한 VR 게임 체험 지원

▲ 레노버 ‘리전 Y720 타워’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7’에서 다양한 게이밍 PC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벡스코 제1전시장 HTC 바이브(VIVE) 부스에서 레노버의 게이밍 PC 브랜드인 ‘리전 시리즈’와 워크스테이션 등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한 PC 제품을 전시한다. 관객들은 HTC 바이브 체험존에서 레노버 PC를 통해 8종의 VR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되는 레노버 PC 제품은 게이밍 데스크톱인 ‘리전 Y720 타워’와 ‘리전 Y520 타워’, 게이밍 노트북인 ‘리전 Y920’과 ‘리전 Y720’, 차세대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 P710’과 ‘씽크스테이션 P410’ 등이다. 특히, ‘Y720 타워’는 국내 출시 예정인 미공개 신제품으로 ‘지스타 2017’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전 Y920’은 인텔 코어 i7의 오버클럭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RGB LED 백라이트와 JBL 스피커 및 돌비 홈시어터를 통한 맞춤형 사운드, VR 지원 등을 통해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게이밍 노트북, 데스크톱부터 모니터, 태블릿까지 광범위한 게이밍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게이밍 디바이스 출시를 앞두고 국내 최대 게임쇼에서 게이머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레노버는 지스타 2017 현장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스 내 레노버 ‘리전’ 제품과 함께 현장 사진을 촬영하고 레노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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