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분기 연속 성장 기록…GPIAC 합병 등 성장 촉진 위한 잠재력 확보 완료

[아이티데일리] 리미니스트리트(CEO 세스 A 레이빈)가 2017년 3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실적 공개에 따르면 리미니스트리트는 지난 47분기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지난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순수익 5,360만 달러를 달성했다. 총 이익률은 62.5%로 전년 동기 57.7%보다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50만 달러 손실을 겪었던 전년 동기에 비해 74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비GAAP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80만 달러 손실에 비해 8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평균 가입 수익은 2억 1,440만 달러로 32% 증가했으며, 유효 고객 수는 지난 9월 30일 기준 1,459명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날짜의 1,085명에 비해 34% 증가했다. 또한 9월 30일 종료된 12개월 수익유보율은 94.5%이다.

세스 레이빈(Seth A. Ravin) 리미니스트리트 CEO는 “3분기는 수익면에서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으며 47분기 연속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전사적 소프트웨어 지원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다양한 업종에서 48개국 고객사를 위해 6만 건이 넘는 지원 사례를 구축하는 등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톰 사볼(Tom Sabol) 리미니스트리트 CFO는 “최근 GPIAC 합병을 통해 조달한 지분 5,000만 달러와 회사 융자계약의 개정, 공기업 구조 전환을 통해 신규 시장 및 지역에 서비스 상품 및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성장 자본과 재정 유연성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추가 매출 기회를 조성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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