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우수 상용 SW '타이탄DDS’ 및 국방 활용방안 소개

[아이티데일리]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가 오는 11월 15일 육군본부가 주관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진행하는 제19회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에 참가한다.

H2O는 이번 제19회 육군정보화발전세미나에서 최근 국방분야 우수 상용 소프트웨어(SW) 분야에 선정된 ‘타이탄DDS(TiTAN DDS)’의 기술 공급 사례와 R&D 연구 과정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데이터 중심의 아키텍처 구현이 가능한 DDS

이번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에서 소개될 에이치투오시스템의 ‘타이탄DDS’는 국제표준기구 OMG의 벤더인 ETRI EDDS의 기술을 이전받은 미들웨어다. ‘타이탄DDS’는 특히 기존 긴급전파분야에서 사용되던 미들웨어 기술과 DDS 기술을 융합시켜 다양한 무기, 비무기체계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수집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타이탄DDS’는 현재 우리 군의 전장관리정보체계에 대한 상호운영성을 보장하기 위한 용도로 연구되고 있으며 L-V-C 체계, 합동상호운영성센터 표준관리시스템, BTCS 등의 연동과 R&D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H2O는 미션크리티컬(Mission-Critical) 분야에 사용되는 MOM(Message Oriented Middleware) SW를 자체 기술로 개발, MOM 분야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미들웨어 분야 로컬영역의 ‘타이탄브로커(TiTAN EventBroker)’와 모바일영역의 ‘타이탄 스마트브로커(TiTAN SmartBroker)’를 공급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GS 1등급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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