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기업 스스로 건전한 상생환경 조성 위해 노력해야”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연계해 하도급법 교육 및 제도 설명회와 업계 관계자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년간 건전한 소프트웨어(SW)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SW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SW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는 불합리한 하도급 계약 및 사업대금 미지급 등 SW분야의 분쟁 및 불공정관행 개선을 위한 기관으로, 중소SW기업이 빠르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분쟁 조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하도급 분쟁 사전예방교육에는 이재철 동반성장문화조성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SW기업 20여 곳이 참여했으며, 하도급법에 대한 교육과 기업별 애로사항에 관한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재철 동반성장문화조성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SW기업은 혼자 해결하려들지 말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사업자 스스로가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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