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체계적 건강 관리 지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온핏 스마트 피트니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는 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IT기술과 운동이 결합된 ‘온핏(OnFit) 스마트 피트니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온핏 스마트 피트니스’는 최첨단 체력측정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운동 처방을 받고, 이에 따라 트레드밀 및 바이크 등을 활용한 유산소 운동을 실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운동 초보자 및 노약자, 여성들을 위한 저강도 근력 운동기 6종도 함께 설치됐으며, 체지방 및 고혈압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 수치를 측정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온핏 셀프케어존’도 마련됐다.

엄태철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대표는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건강을 추구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며, “건강증진센터, 보건소, 아파트 커뮤니티 등으로 ‘온핏 스마트 피트니스’를 확대해 접근성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전문 인력과 IT기술 및 모바일 서비스를 결합한 단원보건소의 건강증진센터는 매우 획기적”이라며, “앞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건강 커뮤니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핏 스마트 피트니스’는 전국 국민건강보험공단 16개 지사 내 건강증진센터 스마트 피트니스 및 아파트 커뮤니티 등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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