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사이트 통해 영상 공개…‘지스타 2017’에서 체험 가능

▲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의 티저사이트를 열고, ‘지스타2017’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IP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그래픽을 바탕으로 컷신과 스토리, 경공 시스템, 전투액션 등 원작의 특징을 이어받았다. 이에 더해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지역 점령전 등의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사이트에서는 게임 내 양대 세력인 ‘혼천교’, ‘무림맹’에 대한 정보와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인 ‘진서연’ 일당이 등장해 앞으로 벌어질 스토리를 예고하는 티저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으로 ‘지스타 2017’에 참가한다. 지스타 기간 동안 넷마블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30대30 오픈필드 세력전’, ‘유명 BJ와 함께하는 게임 시연’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원작 및 PC 온라인게임의 정통성과 장점을 계승하고 넷마블만의 노하우와 독창성이 더해진 작품”이라며, “이번 첫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