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HW·부품 부문서 최고 혁신 기술 고성능 프로세서 선정

▲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가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AMD는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이젠 스레드리퍼(Ryzen Threadripper) 1950X’가 CES 2018 컴퓨터 하드웨어 및 부품 부문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ES 2018 ‘최고 혁신상’은 산업 디자이너, 엔지니어 및 업계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28개 부문에 걸쳐 최첨단 소비자용 전자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 가치를 평가, 수상 여부를 결정한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프로세서는 고사양과 고성능을 동시에 갖춘 하이엔드 데스크톱이 필요한 개발자, 프로슈머(prosumer), 제작자 및 게임 마니아들에게 ‘젠(Zen)’ 코어 아키텍처 기반의 16코어 32스레드 프로세싱 성능으로 복잡한 작업 및 워크로드 해결을 위한 최상의 시스템을 제공한다.

존 테일러(John Taylor) AMD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출시 이후 마니아는 물론 전문 리뷰어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으며, 이는 AMD 개발팀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CES 2018 최고 혁신상 수상을 통해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가 프로세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8 을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진행하며, 1976년부터 제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왔다.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프로세서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8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 혁신상 수상작들은 지난 11월 9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Metropolitan Pavilion)에서 열린 CES 언베일드 뉴욕(CES Unveiled New York)에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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