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GIS’ 플랫폼 핵심 기능 모두 사용 가능

▲ ‘아크GIS’ 플랫폼을 통한 위치 분석 화면

[아이티데일리]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1년간 ‘아크GIS(ArcGIS)’ 플랫폼의 핵심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용 기간제 라이선스 정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라이선스를 통해 교육기관들은 ‘아크GIS 엔터프라이즈(ArcGIS Enterprise)’·‘데스크톱(ArcGIS Desktop)’·‘온라인(ArcGIS Online)’ 등의 주요 제품은 물론, 3D 분석·네트워크 분석·‘에스리 시티 엔진(Esri CityEngine)’ 등 추가로 구입해야 했던 ‘익스텐션(extension)’ 제품, ‘인사이트 포 아크GIS(Insights for ArcGIS)’ 등의 프리미엄 앱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에스리는 새로운 라이선스 정책으로 교육기관들이 최신 GIS 기술을 널리 사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및 인재 양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학교, 공공도서관, 박물관, 동물원 등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라이선스 구매 시 이러닝(e-learning)을 통해 ‘아크GIS’ 교육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전공 및 업무영역의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강력한 맵핑 및 분석도구 ‘아크GIS’의 핵심 기능과 최신 기능까지 두루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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