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W 2017 참가해 실제사례 공유…글로벌 통신기업 협력 방안 논의

▲ 와이즈넛이 커넥트 W 2017에 참가해 글로벌 통신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커넥트 W 2017(Connect. W 2017)’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와이즈넛은 18여 년간 내재화한 언어처리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근간으로 개발한 다국어 지원 AI 챗봇을 선보였다. 또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통신기업 모비폰글로벌(MobiFone Global), 인도네시아 온라인 물류기업 PT카고온라인시스템(PT Kargo Online System)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와이즈넛의 다국어 지원 AI 챗봇은 산업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정보와 사람 간의 대화 내용을 학습해 고도화된 답변을 제시하는 학습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챗봇의 실제 구축사례를 통해 컨택센터(콜센터) 구축과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24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과 상담사 업무의 효율을 높인 사례가 공유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의 AI 챗봇은 국내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 기술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해외 챗봇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영어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번 커넥트 W 2017에서 수출상담을 진행한 글로벌 기업 들과 실질적인 결실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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