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 수술에 수익금 2천만원 지원

▲ 넥슨이 ‘트리 오브 세이비어 작은 행복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진행한 ‘작은행복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환아 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0월, 종합쇼핑몰 ‘G9’에서 5,000원 상당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작은 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패키지 구매 시 적립된 2,000만 원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손가락합지증 및 두개골 유합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의 수술 및 생계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전성식 넥슨 사업실장은 “이번 기부금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즐겨주는 많은 유저들의 따뜻하고 귀한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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