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 보안파일서버 공급기업으로 선정

▲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중소기업에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를 최대 1년간 무상 공급한다.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하드 클라우드(OfficeHard CLOUD)’를 최대 1년간 무상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산업’은 중소·중견기업의 IT 정보화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이용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가 공급하는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문서의 저장, 편집, 공유가 가능하며 형상 관리로 문서의 공동작업을 지원한다. 협업 기능뿐만 아니라 파일 직접 편집, 보안 검사, PC 백업 기능으로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관리 인력 없이도 간단한 서비스 신청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및 최신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의 도입을 희망하는 산업단지 내 기업은 연간 이용료의 70%(최대 25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부혜택과 더불어 지란지교시큐리티가 30%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해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홍진영 문서보안사업부장은 “이번 사업은 IT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솔루션 도입을 고민했던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의 운영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 내 IT,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를 문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지원 혜택을 누리며 안전한 문서 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17.7억 원의 예산으로 내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나, 예산 소진 시 해당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일부 지역의 경우 예산의 균등한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내 지원 비율이 20%를 넘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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